기자명 김용우 기자
  • 입력 2019.11.07 20:25
[구미보건소-건강증진과]치매보듬마을 어르신 야간 안전 보행을 위한 반사스티커 배부(사진제공=구미시)
[구미보건소-건강증진과]치매보듬마을 어르신 야간 안전 보행을 위한 반사스티커 배부(사진제공=구미시)

[뉴스웍스=김용우 기자]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6일 안전한 치매보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반사스티커를 제작하여 주민 300명에게 배부했다.

야광 반사스티커는 지팡이, 보행보조기, 전동휠체어 등에 쉽게 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제작하였으며, 빛을 반사해 운전자들이 어두운 곳에서도 보행자를 쉽게 판별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에게 사전에 경각심을 줄 수 있어 어르신들이 야간 보행 시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 부착으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치매보듬마을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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