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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1.08 14:34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6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세정 분야 읍·면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를 위한 읍·면 담당 회의를 열고 징수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체납액 징수에 대한 그 간의 활동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지방 세수 목표액 584억6천8백만원의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전 세무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운영해 체계적으로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일괄 발송, 자동차세 번호판 영치예고서 발송, 자동이체 세액공제 홍보, 현장 방문을 통한 1:1 징수독려,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부동산 등 압류·추심, 관허사업제한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다양한 복지수요 및 사업증가 등으로 지방세수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체납액 일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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