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1.08 10:21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319세대 중 1045세대 일반분양

'전주 태평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서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319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358세대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 반경 1km 이내에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진북동주민센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등의 쇼핑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은행 등 문화시설과 금융기관도 주변으로 밀집해 있다.

단지 옆으로는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을 갖췄으며,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 전주역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

태평문화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주천도 가까워 수변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완산공원, 전주덕진공원, 전주동물원 등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가 도보 권에 위치해 안심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 다수의 학교와 유명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과 중화산동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도 우수하다. 대지면적 대비 녹지 비율이 높아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주 태평 아이파크'에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주고객은 기존의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사용과 더불어 스마트폰을 통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제어, 공동현관 자동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 알림 등의 기능을 사용하고, 아파트 공지사항, 공기질 모니터링 정보 등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세대현관에서도 외출 전 날씨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일괄소등, 가스밸브잠금,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월 3일~5일에는 계약이 예정돼 있다.

한편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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