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08 11:02
(사진제공=MG새마을금고)
지난 7일 서울 새마을금고 중앙회관에서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류명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왼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MG희망나눔공제 증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MG새마을금고)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7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이하 한수협)와의 협약으로 소외계층 청소년 611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주는 'MG희망나눔공제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2017년부터 시작돼 3년째 진행되고 있는 'MG희망나눔공제 지원사업'은 한수협으로부터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공익형 의료보험인 MG희망나눔공제 공제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함으로써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의료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으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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