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08 16:49
안전재난과,'병성3지구 <b>자연재해</b>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 관계자가 '병성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는 지난 7일 공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병성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 관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과거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었던 사례 및 사업 추진의 필요성, 정비계획, 편입 토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성3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공성면 옥산리 일원의 병성천 1.5km 구간에 대해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2개소를 개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총 사업비 97억원(국비 48억원, 도비 14억원, 시비 35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하목 상주시 안전재난과장은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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