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08 10:5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보상형 게임 마케팅 플랫폼 리퍼리움이 블록체인 기반 스트리밍 플랫폼 디라이브와 플랫폼을 연동하고 유저 보상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라이브는 지난 4월 개인 유튜버 최초 1억 구독자를 돌파했던 거물급 유튜버 ‘퓨디파이’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디라이브는 리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리노 포인트를 보상하며, 블록체인판 유튜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리퍼리움 토큰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연동하고 유저 보상을 강화하여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리퍼리움은 자체 플랫폼에서 디라이브의 계정 연동을 지원하여 디라이브 영상 스트리밍 시청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며, 디라이브 플랫폼 유저는 리퍼리움의 스트리밍 전용 공간인 ‘허브’에서 자신의 영상을 업로드하여 리퍼리움 유저에게 홍보하고 보상을 지급받게 된다.

딜란 존스 리퍼리움의 CEO는 "블록체인판 유튜브를 목표로 하는 디라이브와 생태계를 통합하여 양사의 플랫폼에 양질의 좋은 컨텐츠를 공급하고 보상을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시청자들 모두가 보상을 통해 더욱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며, 양사의 커뮤니티가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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