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08 11:58
7일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개막한 ‘2019 국립중앙과학관 VR·AR 특별전’에서 관람객들이 VR·A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국립중앙과관)
7일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개막한 ‘2019 국립중앙과학관 VR·AR 특별전’에서 관람객들이 VR·A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국립중앙과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9 국립중앙과학관 VR·AR 특별전’이 7일 개막했다.

 ‘2019 국립중앙과학관 VR·AR 특별전’에서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게임, 스포츠, 교육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전국 과학관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 주관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VR·AR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듀코젠의 ‘랩키드VR’, 디엔에이랩의 ‘BR&WAA’,  디캐릭·대전대 LINC+사업단의 ‘페인팅 월드 VR' , 비주얼라이트의 ‘스로우 애니씽 PCVR’, 에이디엠아이의 ‘VR과학탐험대’, 유니브이알의 ‘VR 홈트레이닝 자전거’등 국내 대표 VR·A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개막한 ‘2019 국립중앙과학관 VR·AR 특별전’에서 관람객들이 VR·A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유익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로 이번 주말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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