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08 15:56
김주수 의성군가 ‘경북도 에너지 효율대상’ 시상식을 가진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김주수(왼쪽 세번째) 의성군수가 ‘경북도 에너지 효율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8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해 도내 기업체, 에너지 유관기관, 시민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에너지 효율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기업부문 대상은 저압터빈 복수기 노후 튜브 교체로 진공도를 높여 전력생산량을 크게 향상시킨 GS E&R 구미발전처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대림로얄이앤피와 RCC가 공동 수상했다.

공공부문 대상은 공공부문 LED 보급사업 등 에너지절약 사업과 군유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성과가 높은 의성군에 돌아갔으며 사업비 1억 5천만원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 경산시·영덕군이, 우수상에는 김천시·군위군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 김대지 한남전기통신공사 차장 등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최선식 씨에스텍 과장 등 7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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