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08 14:5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립생태원은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공공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회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 정부 변화와 혁신 성과를 알리기 위해 열렸다.

국립생태원은 '폐기처분 위기 밀수동물에게 대한민국은 제2의 고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밀수·밀거래로 적발된 국제적멸종위기 동물 보호·관리 제도와 보호시설 설치기반 마련 노력 등이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국·내외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지속적인 보호와 연구 등 국가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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