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08 15:16
전효성 (사진=오늘의 운세)
전효성 (사진=오늘의 운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오늘의 운세'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전효성이 지난 6일 방송된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과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소개팅남의 직업을 알아맞히기 위해 애썼는데, 전효성은 소개팅남의 재킷 속 숨겨진 멜빵을 예리하게 캐치해내며 평범한 회사원은 아닐 거라 예측했다. 이어 전효성은 소개팅남의 얼굴을 보고 “왠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꽂고 전화를 받으시면서 일을 할 것 같다”며 엉뚱하지만 그럴듯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효성은 소개팅녀가 선보인 영화 ‘타짜’의 김혜수 성대모사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연기해 웃음을 안겼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가족 버라이어티 꽃다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전효성이 출연하는 JTBC2 ‘오늘의 운세’는 두 남녀의 소개팅을 지켜보면서 다양한 분야의 예측 전문가들이 연애 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실시간 예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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