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1.08 16:26
대한민국 대한명인전 포스터(자료제공=하남시)
대한민국 대한명인전 포스터 (이미지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오는 12일부터 엿새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전시장에서 '제5회 대한민국 대한명인전'이 열린다고 8일 발표했다. 

대한명인전은 오는 12일 오후 3시에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명인들의 태평무(이도경), 가야금산조(한예서), 소고춤(양한), 나비춤(김경희), 비선(강윤나), 대동놀이를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식전행사로 김경호 대한명인의 퍼포먼스를 로비에서는 다도봉사 4인의 명인들의 수지침 봉사를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경기지회장 목운 이광복 명인의 한옥작품, 공연분야로는 이도경 명인의 화류무 등 7인의 작품, 식품분야는 한상면 명인의 전통흑초 등 6인의 작품 인문분야로는 정재만 명인의 천연염색을 비롯해 동양대체의학, 수액화장품, 국선도, 정혈요법 등 16인의 작품을 전시분야에는 목공공예, 꽃꽂이, 한국화, 만다라, 금속조형, 탱화, 나전, 백자, 분청사기, 은대공, 민화, 수제비누, 은세공, 예복 등 27명인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하남시 명인인 윤재선 공예협회장의 불교목조각과 임건영 명인의 복조리 작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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