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1.08 18:07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주들이 패시브 자금 추종의 기준이 되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스탠다드 지수에서 제외됐다.

8일 MSCI는 11월 반기 평가 결과에 따라 MSCI 한국 스탠다드 지수에서 셀트리온제약, 한미사이언스, 신라젠 등 3개 종목을 제외하고 케이엠더블유를 신규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투자자들은 MSCI 지수에서 제외된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패시브 자금 수급이 이탈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변경 사항은 오는 27일부터 지수에 반영, 전날인 26일 마감가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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