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1.09 16:19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류시혁(오른쪽) 센터장이 수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북부희망케어센터가 8일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에서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2019년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18년도부터 남양주 현대병원의 후원을 받아 남양주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30~50대 사회복지 대상자를 중심으로 자존감 향상 및 자립 도모를 위한 부모코칭 '나를 찾는 희망소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코칭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류시혁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부모코칭 사업을 추진하며 어제의 상처를 회복하고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개인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코칭의 힘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해가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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