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11.10 11:22
지난 8일 열린 애경산업의 'AK LOVER 유튜버 1기'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여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지난 8일 열린 애경산업의 'AK LOVER 유튜버 1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애경산업이 ‘AK LOVER 유튜버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에서 지난 8일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지원하는 ‘함께 성장하자! AK LOVER 유튜버’ 1기 참가자를 최종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AK LOVER 유튜버 1기는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지만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유튜버들을 지원하기 위해 애경산업의 AK LOVER에서 마련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AK LOVER 유튜버 1기는 생활용품과 화장품으로 분야를 나눠 각각 11명씩 총 22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 활동에 들어간다.

애경산업은 유튜버가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촬영 장소 및 소품 지원, 전문 크리에이터 유튜버 실무 교육 등의 지원한다. 또 애경산업의 생활용품 ·화장품을 활용한 영상 미션을 매월 평가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AK LOVER 유튜버들이 제작한 영상은 AK LOVER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AK LOVER 유튜브 1기는 역량은 좋으나 자본 및 기술이 부족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애경산업 콘텐츠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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