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1.10 15:10

김한정 의원 "앞으로도 GTX, 지하철 연장 등 지역교통 현안 해결위해 전방위 노력"

지난해 3월 김한정(왼쪽) 의원과 의원실에서 남양주 현안에 대해서 면담을 갖고 있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사진=김한정 의원실)
지난해 3월 김한정(왼쪽) 의원과 의원실에서 남양주 현안에 대해서 면담을 갖고 있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사진=김한정 의원실)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별내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구)에 대한 칭송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김한정 의원은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만나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 진접, 왕숙까지 연결을 추진하겠다는 확답을 받은 후 최대한 빠른시간 내에 철도건설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남양주 9호선 '진접·왕숙' 시대를 이룩하겠다고 밝힌뒤 시민들은 지하철 시대 임박을 환호하고 나섰다. 

특히 김 의원은 4호선과 8호선을 연결해 별내 북부지역에 지하철을 연결하고 4호선을 이용하는 진접과 오남 주민들이 편안하게 8호선을 갈아타고 강남을 출퇴근을 할 수 있게해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을 다했다는 칭찬이 이어진 상황에서 이번엔 9호선까지 국토부장관으로부터 진접까지 연결하겠다는 확답을 받아 연일 시민들은 김 의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진접읍 부평리 일대에 추진한 '첨단가구복합산업단지' 계획을 백지화시켜 진접주민들은 물론 오남 주민들까지 환호했다.

이런 결과는 김 의원의 특유의 소통과 민관의 화합으로 이뤄진 결과물이다. 특히 김 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첨단가구복합산업단지' 계획을 철회시켜 주민들의 큰 소동없이 논란이 마무리됐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평론이다. 

무엇보다도 지난달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도지사에게 '주민동의 없는 가구산업단지 추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등 끊임없는 김 의원에 적극적 의정활동이 이번 '첨단가구복합산업단지' 계획을 백지화시키는데 큰 역활을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달에는 일자리 대책으로 진접 일원에 판교 제1테크노밸리 2배 규모(42만평)의 자족용지를 조성해 경제중심도시로 건설되며, 도시첨단산단(스마트그리드, IT, 미래형자동차 등) 기업지원 허브를 조성해 세제혜택을 통한 기업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혀 남양주가 베드타운이 아닌 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남양주 진접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이번 김한정 의원님의 '첨단가구복합산업단지' 계획 백지화는 아주 잘한 일이며, 우리 남양주에서 제일 낙후된 진접과 오남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김 의원님에게 감사의 말은 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도 "김한정 의원님이 이번에 국토부장관으로부터 9호선 연장을 확답받어서 지금까지 진접에 살면서 소외됐다고 생각했는데 9호선이 진접에 들어와서 우리들의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또 "김 의원은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 의원님"이라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한정 의원은 "앞으로도 GTX, 지하철 연장, 서울행 버스노선 확충 등 지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겠다고 시민들의 고충을 보답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은 현재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노선 및 재원조달 방안을 협의 중으로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2020년초 발표와 동시에 당장 시행 가능한 만큼 향후 사업 추진이 확정 되면 다른 사업 보다 추진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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