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1.10 19:30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지역 어르신들과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최윤희 기자)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지역 어르신들과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최윤희 기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마사회(김낙순 회장) 분당지사는 지난 8일 클린존 발대식을 열고 지사 인근에서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캠페인에는 권승세 지사장을 비롯해 김홍식 서현동지구대장, 분당구 서현1동주민센터 및 지역상생협의회 관계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정부 혁신과제로 시행되고 있는 클린존은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분당지사는 이날 지역 주민센터와 연계해 채용한 지역 거주 어르신들과 함께 클린존으로 설정한 지사 반경 500m 내 도로·골목 정화 활동 및 불법주정차 계도 등의 캠페인을 벌였다.

권승세 분당 지사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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