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1.11 09:54

5개 혁신 아이디어 선정...추후 신사업으로 추진

(사진제공=비씨카드)
비씨카드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데모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씨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비씨카드가 사내 연구 조직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 8일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 최정윤 디지털본부장, 원상헌 디지털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 금융을 주제로 임직원 아이디어 데모 데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데모 데이에서는 혁신성, 수익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5개 혁신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비씨카드는 5개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추후 실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급변하는 결제시장에 대응하고 디지털 결제 플랫폼 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아이디어 연구 소모임인 R&D 셀(R&D Cell)을 운영 중이다. 소속, 직급, 연령과 관계 없이 5명 내외로 구성되는 각 셀은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회사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은 “R&D 셀’은 비씨카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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