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11 10:4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플레이위드의 모바일 MMORPG게임 ‘로한M’을 아마존 웹서비스(AWS) 클라우드에 구축했다.

‘플레이위드’는 1998년 게임 마케팅 및 라이선싱 사업을 시작해, 현재 ‘로한’, ‘로한M’, ‘씰온라인’ 등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들의 퍼블리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 콘텐츠 기업이다. 

플레이위드는 그동안 자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사용해 왔으나, 초기 투자 비용 절감, 확장성 및 안정성 향상과 AWS의 광범위한 서비스와 게임 산업 내 다양한 고객 성공 사례 등의 이점을 고려해 AWS 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했다.

클라우드에 대한 경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위드는 베스핀글로벌 전문 인력의 적극적인 지원과 빠른 대응으로 로한M을 AWS 클라우드에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

플레이위드는 인프라 관리 시간을 단축했고, 개발자들이 핵심 업무에만 집중하면서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대비 1.5배 적은 인력으로 인프라 운영이 가능해졌다.

김진완 플레이위드 개발본부 이사는 “AWS 클라우드를 통해 플레이위드는 게임 오픈 당일 예측하기 어려운 사용자 트래픽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었으며, 빠르게 인프라를 구축하고 테스트해 게임 론칭 일정을 맞출 수 있었다"라며 "고도로 안정된 인프라와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AWS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게임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AWS의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이자 공인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AWS 클라우드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박현규 베스핀글로벌 영업실장은 “베스핀글로벌의 ‘게임스파크’ 팀은 게임업계의 요구사항과 필요한 점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공적인 게임 론칭과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게임사들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고의 클라우드 방법론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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