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1.11 13:48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 "골목상권의 부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 오픈을 축하하고 있는 최영옥 수원시의원(사진제공=수원시의회)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 오픈을 축하하고 있는 최영옥 수원시의원.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8일 원천동 아주대삼거리에 위치한 버스킹 공연장 오픈 공연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원천동 79-26)은 원천동의 마을자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조성됐다.

이날 공연에는 아주대 동아리 3개 팀을 포함한 총 6개 팀이 참가해 기타·R&B·힙합·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 앞 바닥엔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해 색다른 공간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임성훈 원천동장은 “트릭아트를 품은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이 주민들 사랑으로 공연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옥 위원장은 “이곳 공연장이 힐링의 공간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골목상권의 부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아주대삼거리로 오셔서 버스킹 공연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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