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11 14:0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이버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네이버 ‘프로젝트 꽃’과 함께 예술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융합한 언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온스테이지X’를 개최한다.

온스테이지X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예술 경계를 넘어 공동으로 창작하는 전시, 공연, 공간 콜라보레이션을 대중에 선보이는 장으로 네이버가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힌다.

온스테이지X는 ‘마블링 스튜디오’를 큰 주제를 정했다.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다양한 예술 장르가 마블링처럼 조화롭게 융합된 한계 없는 창작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온스테이지X 크리에이터로 온스테이지 지바노프, 레이든, 신박서클, 네이버 웹툰 ‘플랫다이어리’의 임현 작가, 헬로!아티스트 안성석 현대미술작가, 그라폴리오의 이윤정 회화작가, 부랴부랴 스튜디오 김지유 일러스트작가, 제이자크(조성연) 일러스트 작가, 디자인윈도 고태용 패션 디자이너, 오!크리에이터의 제로랩 디자인 스튜디오가 참여한다.

관람객들에게 언리미티스 콜라보 경험을 위해 타이다이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스테이지X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과 굿즈 수익금은 전액 크리에이터들에게 창작 지원금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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