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1.11 17:16
지난 9일 진행한 'R2Match' 결승전 현장. (사진 제공=웹젠)
'R2매치' 결승전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웹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웹젠이 지난 9일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의 PvP 대회 'R2매치 2019' 결승전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 'VSG 아레나'서 열린 이번 결승전에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32강전, 16강전 8강전을 거쳐 선발된 4개 팀이 최종 우승을 위해 겨뤘다. 

7판 4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 결과 '여름이만세' 팀을 꺾은 'A플러스'가 왕좌를 차지했다. A플러스 팀은 450만원 상당의 현금과 이벤트 캐시를 받았다. 준우승팀과 3등팀에게는 각각 250만원, 130만원 상당의 현금과 이벤트 캐시가 지급됐다. 

이외에도 웹젠은 대회 시작 전 오는 2020년 R2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게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목별 우수자를 뽑는 'R2어워드 2019' 시상식도 진행했다. 

웹젠 관계자는 "R2 회원들의 즐거운 게임플레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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