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1.11 18:53

로드쇼 통해 최초 공개…작업 현장, 휴게소, 서비스센터 등에서 차량 전시‧체험 기회 제공

스카니아코리아가 국내 최초 출시한 올 뉴 스카니아 27톤 덤프트럭 홍보를 위해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스카니아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가 국내 최초 출시한 올 뉴 스카니아 27톤 덤프트럭 홍보를 위해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카니아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올 뉴 스카니아' 27톤 덤프트럭 출시를 기념해 신차의 성능과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

스카니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 뉴 스카니아' 27톤 500마력 덤프트럭 최초 공개와 동시에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이동이 많은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작업 현장을 비롯 화물차 휴게소, 서비스센터 등 고객과 가장 가까운 장소에 차량을 전시하고,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과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로드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27톤 R500 8x4 덤프트럭은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 등과 차체중량을 경량화해 화물적재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스카니아 관계자는 “회당 적재 운송량을 증가시켜 운송효율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3축과 4축에 에어 서스펜션 장착을 통해 축하중 배분 최적화 및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향상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27톤 R500 8x4 덤프트럭 이외에도, R500 8x4 25.5톤 덤프트럭과 암롤트럭 및 윙바디트럭도 지역 시장 상황에 맞게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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