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1.11 18:50

경제도시위, 덕동댐 등 현장 주요시설 방문도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이 탑동정수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이 탑동정수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11일 간담회를 열고 오는 28일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조례안과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2차 정례회에서 경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경주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장애인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다룬다.

또한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지원금 지원사업, 농축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주시 통합 브랜드 개발, 경주 여행자센터 설치사업, 여성행복드림센터 설립 등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농어촌민박사업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사전 논의를 펼쳤다.

제2차 정례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열린다.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 2019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보고, 2020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이 진행된다.

이날 경제도시위원회는 11일 덕동댐, 탑동정수장, 강변로개설공사 현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경주시민의 식수원인 덕동댐과 탑동정수장의 시설 및 물생산 과정 점검 등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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