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1.12 11:18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농업인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용인시장이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농업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뛰어난 농업경영으로 시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22명이 용인시장상 등을 받았다.

올해 농업인 대상에는 양원석(경종), 조성민(원예특작), 황규창(축산)씨 등 3명을 선정됐고 원삼면 곽노찬씨 등 19명에게는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 한해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2만4000명의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농이 함께 발전하고 경쟁력 있는 농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95년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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