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1.12 09:57
'르엘 신반포 센트럴' (사진제공=롯데건설)
'르엘 신반포 센트럴' (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1일 분양한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르엘 대치'가 총 1만7669건의 청약 접수가 있었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별로 살펴 보면 '르엘 신반포 센트럴'의 일반분양 평균 경쟁률은 82.1대 1로 모든 타입에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마쳤다. 특히 전용면적 59㎡의 경우 13세대 공급에 2983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229.5대 1)을 기록했다.

'르엘 대치'는 평균 경쟁률 212.1대 1을 기록했으며, 모든 타입에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마쳤다. 특히 전용면적 77㎡T타입의 경우 1세대 공급에 461건이 접수되면서 최고 경쟁률(461.0대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르엘캐슬 갤러리 오픈 당시 미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입장을 실시 했으며 이 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며 "짧은 기간 내에 100% 분양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9일(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20일(르엘 대치) 각각 발표하며, 계약은 2개 단지 모두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지상 35층, 7개 동, 총 596세대다. '르엘 대치'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로 지상 15층, 6개 동, 총 273세대다.

한편 르엘캐슬 갤러리는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음료 부지(서초동 1322-4)에 위치했다. 입주는 각각 2022년 8월(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2021년 9월(르엘 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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