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12 11:30
김학동 이사장이 예천군 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김학동 이사장이 예천군 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제3차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재단법인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2시 이사회를 열어 정관 개정을 통해 예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개편을 의결했다.

개정된 정관에 따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사업 분야를 확대하여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기획운영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관광 분야 전반의 수준 높은 발전을 위한 사업과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재단의 출범을 통해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전문 민간 기구로써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문화관광재단 사무국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고 과거의 행정중심의 관광산업을 민간 주도형으로 탈바꿈하여 지역의 관광산업이 한층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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