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13 00:02
전현무♥이혜성 열애 인정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전현무♥이혜성 열애 인정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전 아나운서 전현무(1977년생)와 아나운서 이혜성(1992년생)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상형 관련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전현무는 한 방송을 통해 ""내가 보듬어 줄 수 있는 아담한 여성이면 좋겠다"며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이어 "만약 키가 168cm 이상이라면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고 밝혔다. 또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혜성은 지난 5월 전현무가 MC로 활약 중인 KBS2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전현무는 지난 6월 이혜성이 진행하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2012년 프리 선언 이후 여러 방송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두 사람은 15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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