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12 15:31
'지스타 2018'에서 운영한 '글로벌 게임센터 통합관' 현장 모습.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지스타 2018'에서 운영한 '글로벌 게임센터 통합관' 현장 모습.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 B2B 행사에 참가해 국내 중소 게임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콘진원은 '새로운 연결과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남, 전북, 충북 총 9개 지역의 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해 총 300부스 규모의 지역통합공동관을 운영한다.

부산 25개사, 경기 19개사를 비롯한 총 111개 게임사가 참가하는 공동관에서는 모바일, PC, VR, 콘솔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선보이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국내 중소 게임 기업의 기초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공동관 내 KOCCA 비즈니스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분쟁 조정 상담, 회의 시설 및 장비 지원, 게임 전문 통역 제공 등 국내 게임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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