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1.12 15:25
경산시 관계자가 「2019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관계자가 '2019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8일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강원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에너지관리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군 공무원, 에너지 관련 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산시는 공공부문 에너지효율대상 평가에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목표달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에너지효율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장식 경산시 부시장은 “에너지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등 에너지 절약사업을 대폭 확대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홍보 및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 추진 및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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