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12 15:52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2019 나눔아카데미 기부금 전달식'에서 커티스 장(오른쪽) 푸르덴셜생명 사장과 성경제 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 위원장이 나눔아카데미에 참여한 라이프플래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2019 나눔아카데미 기부금 전달식'에서 커티스 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 푸르덴셜생명 사장과 성경제(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 위원장이 라이프플래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들이 고객의 유자녀들을 위해 10년간 5억원을 모았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10주년 기념 '2019 나눔아카데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은 10년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총 5억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약 270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나눔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136명은 지난 10년간 나눔아카데미 강사로 참여해 7140명의 참석자들에게 영업 노하우를 공유했고 후원금을 모금했다.

모금된 후원금으로 총 101명의 고객 유자녀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개발도상국의 이웃들에게 나눔 정신을 전파했다.

커티스 장 사장은 "10년 동안 가족사랑이라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정신을 이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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