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1.12 16:29
영천시 관계자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첫 매입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관계자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8일 고경면 단포창고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13개 수매장에서 공공비축미곡(40kg) 7만6581포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품종은 밥맛 좋은 삼광벼, 조평벼이며 매입품종 외 미곡을 20%이상 혼합할 경우 품종검정제 도입에 따라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매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PP포대 전량과 산물벼 건조비등 공공비축미 매입농가의 편의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상저온과 태풍으로 힘든 한해를 보낸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 풍년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이 노고에 맞는 좋은 결과를 맺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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