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13 08:3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리언스가 12일 임시주총을 통해 이재식 전 삼정KPMG 부회장을 신임 감사로 영입했다.

이재식 신임 감사는 연세대, 미국 콜로라도대 출신으로, 한국은행에서 21년, 금융감독원 13년, 한국거래소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위원장 4년, 삼정KPMG 6년 등 약 40년간 정부기관과 대기업에서 금융분야를 총괄해 온 정통파 금융전문가로 손꼽힌다. 

정부기관 퇴임후 삼정KPMG, 삼성화재해상보험, HLB생명과학 등 민간기업에서 부회장, 경영고문, 감사를 맡아 굵직한 민간 프로젝트를 안팎으로 지원해 금융계 실력자로도 유명하다.

이재식 신임 감사는 투명하고 건강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상장사 수준의 우량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단계적으로 기업체질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리언스는 홍채인식 사업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가로 펼치는 등 급성장하고 있어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 영입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이재식 전 삼정KPMG 부회장을 전격 영입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