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13 09:13
<b>엄태준</b>(사진 왼쪽) 시장이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한 리노(사진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엄태준(사진 왼쪽) 이천시장이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한 리노(사진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8일 이천 출신의 세계적인 드럼 연주자 리노(본명 박병기)를 이천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 무대의 파이널 공연을 펼친바 있는 ‘리노’는 이천시 증포동 출신으로 9살 때 드럼을 접하면서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하여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2018년 세계 톱 드러머 50’에 아시아인 최초로 선정되었고, 2017년 세계적인 악기브랜드인 사운드 브레너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월드 아티스트 톱 5’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으로 드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음악가다.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된 리노는 “아름다운 고향 이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 출신의 자랑스러운 한국뮤지션 리노를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타고난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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