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1.13 09:16
경기도청 모습(사진=경기도)
경기도청 모습(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올해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결과, 화성·김포·여주시가 최우수상, 안산·하남·의왕시가 우수상, 부천·광주·가평군이 장려상, 파주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한 시군에는 기관 표창이, 담당 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평가는 시군 인구수를 고려해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평가내용은 ▲도서관 활성화 ▲도 중점사업의 시군 참여도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시군 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정성평가 등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을 도민 입장에서 측정하기 위해 전문 용역 기관에 의뢰한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실시, 결과를 평가에 반영했다.

아울러 시군 지역특성에 맞는 도서관 특성화서비스에 대한 정성평가도 실시해 도서관 서비스의 다양화는 물론, 우수 도서관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도서관의 약 25%인 276개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179개 도서관 개관시간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다중밀집장소에 무인도서관 45개소 설치하는 등 도민들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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