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13 09:55
여주시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신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신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내실을 기하기 위해 읍면동에 배치할 신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교육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주시보건소에서 읍면동에 배치할 신규 간호직 공무원의 업무수행을 위해 여주대학 간호학과 교수와 노인전문여주병원 원장 등 실무 위주 강사를 초청하여 ▲대상자 가정방문 건강스크린 현장실습 ▲질환별 건강 상담법 ▲지역사회 지원사업 연계 ▲전산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신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신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특히, 가정방문 실습과 경로당 교육에 참여하고 건강 기초조사지 작성과 기초장비 사용법 등 서로가 서로에게 실습하면서 함께 소통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과정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전개했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역량을 위한 교육·토의·사례회의 등을 월 1회 실시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조직간 협업과 소통이 원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주민 생활과 밀착한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구축해 시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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