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13 10: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젠하이저가 오는 30일 롯데호텔 서울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하이엔드 오디오 사운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청음회를 진행한다.

청음회는 평소 음향기기에 관심이 많은 오디오 애호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음회에는 음향 컨설팅 회사인 '프리비젼스'의 대표 겸 대림대학교 방송음향영상학과의 김도헌 교수가 참석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김도헌 교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향 엔지니어링 강의와 다양한 오디오 기기의 리뷰 등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 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음향 엔지니어링 전문가이다.

‘하이엔드 오디오로 듣는 나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음회에서는 평소 본인이 즐겨 듣던 음악이 오디오 기기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들리는 지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음악의 장르에 따라 잘 어울리는 제품을 느껴보면서, 소리를 듣는 재미도 찾아볼 수 있다.

젠하이저는 이번 청음회의 음향 장비로 최상급 프리미엄 헤드폰 ‘HE1’, ‘앰비오 사운드바’, 헤드폰 앰프 ‘HDV 820’, 오픈형 헤드폰 ‘HD600’, ‘HD660S’, ‘HD800S’, 다이내믹 밀폐형 헤드폰 ‘HD820’, 하이엔드 이어폰 ‘IE800S’, 무선 헤드폰 ‘모멘텀 와이어리스3’, 무선 이어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등을 준비했다.

젠하이저의 관계자는 “하이엔드급 오디오 장비를 통해 음악 감상의 질을 높이고자 했던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이번 청음회와 강연이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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