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13 11:0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퓨처플레이가 미래 자동차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2를 실시한다.

만도와 함께하는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시즌1 이후 두 번째 진행이다.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2에서 만도는 프로그램 운영 예산 지원,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지원, 졸업 심사 통과 시 추가 투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는 초기 투자금 지원,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특허 개발 등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자율주행 및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은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및 미래 자동차 관련 주요 기술이나 물류, 운송, 대중교통 등 이동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연구하는 스타트업이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며,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2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기술의 변화는 시장의 큰 기회이며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급변하는 미래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시도들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확보를 위해 만도와 함께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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