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11.13 16:32
이낙연(왼쪽) 국무총리와 이학수(왼쪽 두 번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이낙연(왼쪽부터) 국무총리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 공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제조와 서비스, 공공, 교육 분야 등에서 품질경영과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리더십'과 '경영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물관리일원화 시행에 따라 기존의 개발 위주 사업구조에서 탈피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물 관련 서비스 개발 및 제공 위주로 전환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품질관리 국제표준인 ISO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18000,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설계VE)' 등 선진 기법을 도입해 경영혁신과 안전에 힘쓰고 있으며, 민간 일자리 창출, 재무건전성 강화 등 14대 전략목표를 수행하고 있는 부분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학수(오른쪽)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이낙연(왼쪽) 국무총리으로부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대상 공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오른쪽)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이낙연(왼쪽) 국무총리으로부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대상 공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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