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14 01:00
정진운♥경리 열애 (사진=인스타그램)
정진운♥경리 열애 (사진=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정진운과 경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상형 관련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경리는 지난 2014년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뭐든 적극적인 사람이 좋다. 스킨십에도 적극적인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경리는 "몸매와 비주얼을 비교하자면 비주얼을 더 볼 것 같다. 몸매는 가꾸면 되지만 비주얼은 그렇지 않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2017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경리는 "사실 내 이상형이 지코 씨라고 밝힌 적이 있다"라며 "알고보니 우태운 씨가 지코 씨의 형이더라. 아무래도 내가 그런 인상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진운도 지난 2013년 한 인터뷰를 통해 "박세영보다 배우 고준희가 이상형에 더 가깝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3일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정진운이 경리와 열애 중이 맞다"고 인정했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정진운은 군 복무 중에도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경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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