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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14 00:0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서은 KBS 아나운서의 유명 중견그룹 회장 아들과 결혼 소식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84년생인 강서은 아나운서는 2014년 KBS 41기로 입사한 유일한 여자 아나운서다. 또 지상파에서 최고령으로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에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MBN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는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한편, 13일 이데일리는 "강서은 아나운서가 국내 유명 기업인 K사 회장 가문의 자제와 비공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청첩장도 돌리지 않아 KBS 내에서도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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