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1.13 18:25
하남시 관내 택시 승강장 모습(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관내 택시 승강장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가로변에 설치된 택시 승강장 22개소의 표지판을 폴사인 형태로 일괄 교체했다.

택시승강장은 사각기둥을 매립 설치해 내구성을 높이고 택시모양 및 문구에 야광시트지를 적용 시인성을 확보했다.

시는 도시미관 향상 및 공공시설물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가이드라인’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택시승강장 별 일련번호를 부여해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함은 물론 오는 2020년에는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승차대기 편의성 증진을 위해 비가림막 시설물을 시범적으로 설치 할 예정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하남시 택시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을 통해 이용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