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1.14 09:35
가야금 선율과 함께 힐링 음악회 개최(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립 가야금연주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 가얏고 음악제' 행사가 지난 12일 오후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지난 10월 29일부터 인터넷 사전예매로 진행되어 전석 매진이라는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의 발상지인 고령의 역사적 전통성과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비틀즈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남상일, 가수 한혜진, 지원이, 조정민, 박세빈 등이 출연하여 고령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을밤의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고령 가얏고 음악제'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음악과 문화의 도시 고령을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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