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14 08:47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2019년 3분기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978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당기순이익 1136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3%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7%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20%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모바일 게임 2133억원, 리니지 518억원, 리니지2 230억원, 아이온 132억원, 블레이드 & 소울 215억원, 길드워2 151억원이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13억원, 북미·유럽 245억원, 일본 190억원, 타이완 88억원이다. 로열티는 442억원이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리니지2'는 부분 유료화 전환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출시한다. 리니지2M은 사전 예약 70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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