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14 14:55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모두가 즐기는 행복한 농구 대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상주실내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경북도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경기도 제외) 시도에서 남초 16팀, 여초 13팀, 남중 16팀, 여중 15팀, 남고 16팀, 여고 12팀 등 총 88팀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경기 위주의 대회가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경기장에서 드론 조립, 즉석사진 촬영, 3D펜 농구공 만들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팀 코치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농구 트레이닝 지도를 한다.

이번 농구대회 경기는 KBS 마이앱을 통해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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