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1.14 15:35
성주군 세자녀이상 가족사진 촬영(사진제공=성주군)
세자녀를 둔 성주군 관내 다둥이 가정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관계 향상시키고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세자녀 이상(2018년1월1일 이후 출생아)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대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건설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지원을 위해 성주군은 지난 1월 관내 사진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주군은 가족사진에 화목한 모습을 담아 가족이 화합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촬영을 마친 한 가족은 "이번 촬영으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날이었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성주에서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삶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 자녀 이상 가족사진 지원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모아건강부서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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