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14 14:32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14일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테일즈위버'에 자사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로 테일즈위버에 메이플스토리 NPC, 몬스터, 아이템이 등장한다. 

스토리는 테일즈위버 몬스터 '젤리삐'와 '뚜뚜'가 우연히 메이플스토리의 '리본돼지'를 만나고, 이어 침략을 노리는 '핑크빈' 무리에 맞서기 위해 테일즈위버 캐릭터와 힘을 합친다는 설정을 담았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18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테일즈위버에 접속해 메이플스토리 NPC '힐라'를 찾아가면 처음에는 자동 부활 10회를 제공하고, 이후 매일 빨간포션, 파란포션, 하얀포션, 주황포션, 엘릭서, 메이플코인을 지급한다.

30분 이상 게임을 즐기면 테일즈위버에 구현된 메이플스토리 펫, 핑크빈 대미지 스킨, 핑크빈 염색약, 메이플스토리 랜덤 변신 망토 상자, 메이플코인 등을 제공하고, 매 정각마다 추첨을 통해 대박기원 시드 주머니, 메이플코인 등을 지급한다.

NPC 핑크빈을 통해 테일즈위버에 추가된 메이플스토리 던전을 클리어하면 머쉬맘 토벌권, 메이플코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서 획득한 메이플코인은 상점에서 오르카의 군단장 모자, 악몽의 꽃, 말랑 핑크빈 알, 장비 강화 키트 등 장착 및 기능 아이템, 소비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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