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14 15:30
박은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촬영 소감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박은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촬영 소감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박은혜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촬영 소감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촬영을 거듭될 수록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서 함께하길 참 잘했다고 느끼고 있는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방송을 통해 여러분도 저처럼 마음의 힐링을 만나실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내일 #수요일 #밤11 #mbn #첫방송 #두근두근 #응원해주세요̆̈ ~~^^ #우다사 #신동엽 #이규한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 #소개팅프로아님주의 ^^ ㅎ"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13일 첫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는 김경란, 박영선, 박은혜, 박연수, 호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혜는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지. 만약에 또 사랑할 수 있을 거 같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 뭐지?', '어디까지가 사랑인데 사랑할 수 있냐고 묻지?' 최소한 남자한테 사랑한다고 말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원래는 표현을 많이 했었지만 그냥 애들 보고 사는 것도 사랑이다. 사랑한다는 말은 쉽게 안 나갈 것 같다. 사랑의 기준점을 모르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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