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14 18:20
삼성생명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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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삼성생명은 기업 설명회(IR)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20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21.6% 감소했지만. 지난해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 이뤄졌고 이번 분기 일회성으로 발생한 300억원의 법인세비용 등 변수를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9770억원으로 전년대비 0.1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보험사의 미래 이익을 나타내는 '신계약가치'는 320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했다.

총자산은 306조8650억원, RBC비율은 363%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1%p, 46.6%p 상승해 높은 재무건전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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