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준재 기자
  • 입력 2019.11.15 00:56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제6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행사 개최-정보기획과(사진제공=김천시)
'제6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김천시)

[뉴스웍스=최준재 기자] 김천시는 '제6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아 115개 참가팀 중 24팀의 본선진출 팀을 확정해 11월 30일 초등부 및 중등부, 12월 1일 고등부가 본선을 펼친다.

본선대회는 초등부 8팀, 중등부 8팀, 고등부 8팀이 각 2개조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고, 12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대회방식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각 조의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며 결과가 바로 발표되어 긴장감과 흥미가 더해진다. 

대회는 본선 참가팀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대회의 질의 및 토론에도 참가할 수 있다.

대회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기자동차 시승식, 사이언스 콘서트, VR 포토 존 체험, 서바이벌 프로그램, 체험부스 운영 등 각종 부대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과학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영 김천시 정보기획과장은 “전국의 초·중·고학생들이 아이디어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선 외에도 부대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