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15 09:1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그린카가 기아자동차와 함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시즌4’ 사회공헌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는 고객이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로 기아자동차를 이용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청년 창업 지원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는 12월 22일까지 그린카 앱에서 기아자동차 차량을 이용하면 주행거리 1㎞당 50원씩 청년 창업 발전기금이 적립된다.

캠페인 차량은 셀토스, 쏘렌토 더 마스터, 쏘울 부스터 EV, 올 뉴 K7 등 신차를 포함해 스포티지,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등 그린카에서 운영하는 기아자동차 16종이며, 그린카 앱 우측 하단에서 차종 선택 버튼을 누르면 빨간색 하트 이모지가 부착된 캠페인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의 목표 기부 금액은 총 1억 5000만원이며, 적립된 기부금은 기아자동차와 그린피플 이름으로 재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소셜벤처 창업가의 피보팅 비용 지원을 위해 열매나눔재단에 기부된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은 그린카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기부금액과 전체 누적 기부금액 현황은 그린카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는 "실패의 교훈을 바탕으로 포기하지 않고 재도약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올해도 캠페인을 이어가게 됐다”라며 "대한민국 청춘들이 보다 의미 있는 내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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